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나오오카미 시로코 (문단 편집) ===== 3장: [[블루 아카이브/이벤트/아트라하시스의 방주 점령전|아트라하시스의 방주 점령전]] ===== 이후 시로코는 선생에게 이것이 자신의 의지이자 본질이라며 멸망은 기정사실이니 자신이 선생을 죽이게 되기 전에 먼저 키보토스에서 도망치라고 경고한다. 이후 선생은 테러화한 시로코를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한 방법을 찾으려 했고 [[인법연구부]]가 쿠즈노하를 찾게되지만 백화요란의 부부장을 통해 쿠즈노하가 전해준 전언에서조차 색채에 완전히 잠식된 학생을 구할 방법은 없다는 절망적인 대답을 내놓자 선생은 [[검은 양복]]과 거래까지 해 가며 시로코를 되돌릴 방법을 찾으려 한다. >뭐, 뭐죠? 시로코 씨는 지금 이 방주 안에 둘이 존재한다는 얘기⋯⋯? 자, 잠깐만요. 서, 설마 저 같은 천재가 실수를 한 건가요⋯⋯?! >---- > - [[아케보시 히마리]] >흐음. 이제야 알 것 같네. 으음. 그렇구만~ >뭔가 <색채>라는 것 때문에 시로코 쨩이 변해버렸다⋯⋯ 그렇게 믿고 있었는데 말야. >⋯⋯그게 아니었어. >'''[[아누비스(블루 아카이브)|저 시로코]]는 우리가 알고 있는 시로코 쨩이 아니야.''' > >시로코 쨩은⋯⋯ 그런 눈빛을 하지 않아. >[[유메(블루 아카이브)|그 눈빛은⋯⋯. 그건⋯⋯.]] >---- > - [[타카나시 호시노]]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아누비스(블루 아카이브))] 색채의 접촉해 죽음의 신으로서 변질된 것은 사실이었으나 작중에서 등장한 시로코는 지금의 시로코와는 완전히 별개의 차원과 시간대에서 온 존재다. 시로코를 되돌리기 위해 색채가 강탈한 아트라하시스의 방주를 공략하던 도중, 호시노는 상대하고 있었던 시로코의 눈빛이 뭔가 다르다는 점을 눈치챘고, 3구역에 다다르자 시로코의 신호가 두 개가 발견되어 반전되지 않은 시로코가 외부와 차단된 폐쇄 섹터에서 멀쩡히 살아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즉, 최종편에서 그동안 선생 앞에 나타난 시로코는 이쪽 세계의 시로코가 아니라 또다른 세계선에서 찾아온 시로코였던 것. 진짜 시로코는 1장의 사건으로 아트라하시스에 납치당한 상태였으며 위해를 가하지 않았다며 몸값이 목적인 납치일 것이라 추론했고 그 와중에도 가만히 있을 수 없다면서 복면을 뒤집어쓰고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오는 법'이라며 방주 내부에서 돈이 될 만한 물건을 털어먹기 위해 돌아다니는 등, 지금 키보토스가 무슨 상황인지 전혀 모르는 태평한 모습을 보인다. 이후 홀로그램 통신으로 선생 일행과 접선하게 되는데 시로코의 말을 듣고 일행이 모두 벙쪄 있는 상황에서 호시노가 시로코는 위기 중에 기회를 잡아내는 아이라며 칭찬하면서도 자기가 전에 뭐라 말했냐며 묻자, 마스크를 벗으며 '[[대책위원회#s-4.1.1|이런 방식에 익숙해지면 나중에는 아무렇게나 같은 일을 벌일 것이다. 그렇게 지켜낸 학교가 무슨 의미가 있겠냐]]'며 절도 행위를 멈춘다. 아누비스를 보고 충격을 먹고 있었던 대책위원회 일행은 시로코가 호시노의 말을 되새기는 걸 보고 자신들이 아는 시로코라며 그제서야 안도의 표정을 짓는다. 호시노는 자신들이 그쪽으로 갈 때까지 얌전히 있으라는 주의를 주고 시로코는 신뢰를 표하며 선생에게 구출된다. 4구역에서 선생이 시로코와 조우했을 때 우트나피쉬팀은 개전 직전에 있었던 사고로 인해[* [[아누비스(블루 아카이브)|아누비스]]가 전투 직전에 함교에 침투해 던진 수류탄을 호시노가 막긴 했으나 충격을 전부 막아내진 못해 우트나피쉬팀의 일부가 훼손되었고 그 경로를 통해 해킹이 진행되어 멸망을 가속화시키고 있었다.] 해킹이 진행된 상황이었고 어쩔 수 없이 시로코와 선생은 4구역에 있는 관제실인 나람신의 옥좌를 점거하는 것을 목표로 삼게 된다. 옥좌에 들어선 시로코는 자신을 납치한 상대를 발견하고 경고 후 사격을 가하지만 상대는 싯딤의 상자를 사용하여 선생이 그랬던 것 처럼 시로코가 쏜 사격을 모두 비껴낸 걸 보고 놀라게 된다.[* 이때 전에 없던 표정의 스탠딩 일러스트가 사용되었고 [[소라사키 히나]]를 상대로도 기죽지 않았던 것이 무색할 정도로 경악한 모습을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